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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호의 교회영상이야기

MX70에 자막을 DSK로 넣는 세팅값


MX70에 자막을 DSK로 넣는 세팅값


요즘 교회 영상시스템은 점점 HD화질을 구현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직 예산또는 기존의 장비를 가지고 있는 분들중에 SD를 구현하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비디오믹서 MX70을 사용하시는 분은 자막기에 따라서 DSK를 통해서 작막을 EXT IN으로 입력이 가능하고 화질도 오버레이보다 선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영상공사를 했던 교회인데 MX7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천하통일이 문제가 생겨서 다른 자막기로 교체하기로 했는데 교체하면서 DSK기능이 가능한 제품을 넣기로 했습니다.

NES의 CGBOX1000이나 BON의 AURORA4STAR는 모두 컴퍼넌트로 EXTIN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DSK로 자막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먼저 SET UP버튼을 누르고 다이얼을 돌려서 GEN.LOCK에서 REF IN을 EXT KEY로 바꾸어주면 됩니다.



그다음 DSK 셑업을 눌러서 DSK SOURCE를 EXT로 넣고 FILL도 EXT로 넣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DSK KEY에서 SLICE를 돌리면 화면이 조정됩니다. 선명함이라던지 뭐 그런게 변하는데 여기서는 17이 적당하더군요 그리고 SLOPE도 조정하면 되는데 거의 1아니면 0이나 2정도가 적당하더군요^^ K LEVEL은 255로 하면 됩니다. LEVEL은 자막의 투명도가 조정됩니다. 해보면 압니다.

그 아래 CROP가 있는데 이것을 돌리면 자막이 짤리기도하고..뭐 그렇습니다. 해보면 됩니다.




자막기의 비디오 입출력 셋업을 조정하는 화면입니다. 위 그림은 BON의 AURORA4STAR인데요 만져야할 것은 왼쪽의 SOURCE를 INTEREL로 하고, KEY DELAY를 잘 맞추어보세요 NES같은경우는 30대인데 이것은 210정도까지 돌려야 맞더라구요

KEY DELAY가 틀릴수록 자막이 이중으로 보이는 것같아요…잘 맞추면 하나로 보입니다.

이것때문에 ***에 전화를 했는데 자막기에 비디오 입력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다른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그렇게 하니깐 제대로 자막 기능을 못했습니다. ***에서는 온전한 자막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분명 이전에 여러번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잊어버렸는데.. 결국… 다시 NES에 있던 분께 여쭤봐서 해결했습니다.

***에서 알려준 방법은 우선 자막기 아웃에서 YUV와 KEY를 MX70에 입력을 넣고 MX70의 비디오 아웃을 빼서 자막기의 입력으로 넣고 외부 GENLOCK동기를 자막기의 BB로 넣으라고하더군요 자막이 출력은 되었으나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MX70을 조정하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른 것을 제쳐두고 자막기에 비디오 입력이 들어갔기때문에 이게 화질의 수준을 물어보니 YUV를 넣어야 화질이 좋아진다고했습니다. 어…내가 알던게 아닌데… 분명 내가 키로 넣으면 화질이 좋았는데..그렇게 아는대로 말했더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결국 위에 EXT IN으로 해서 사용하니 화질은 좋아지더군요..오버레이보다는..



운영자 허재호 대표

교회음향 / 건축음향 / 교회영상 / 교회특수조명 컨설팅을 합니다. 010-4873-0660 / hjh0660@naver.com 통해 문제를 해결받을 수 있습니다.

HD영상 녹화하기



HD영상 녹화하기


HD영상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녹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소니에서 나오는 테입방식의 고가의 장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블랙매직에서 여러종류의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 몇가지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우선 HD영상은 초가 1.46MB이기 때문에 저장하면 그 용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고려해야하는데 화질을 중요시할 것이냐 용량을 중요시하게 생각할 것이냐 만일 화질이라면 저장공간을 충분하게 준비해야합니다.

아래 제품은 아자보드에서 나오는 KONA LHe입니다. HD-SDI부터 HD아날로그 그외에 다양한 화질을 캡쳐해줍니다. 단가는 220만원선이고 녹화할 때 다양한 해상도로 녹화가 가능하고 편집도 가능한 장비입니다.

이 제품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맥을 기반으로 하시는 것이 좋고 IBM에서 구성해도 되지만 100%의 기능을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다양한 화질구성이 가능하기때문에 예산만 되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래의 제품은 가격은 30만원대입니다. HDMI와 HD아날로그만을 캡쳐하는 보드입니다. 또한 입력되어지는 화질과 음성이 바로 트루아웃으로 나옵니다. 단가ㅏ 저렴하고 위에 제품보다는 화질은 조금은 떨어집니다. 위에는 12 BIT제품이고 아래 제품은 4:2:2 10bit제품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비압축제품입니다. HD영상을 한시간 녹화하면 한 200G정도가 나오지 않을까…^^ 만일 자체 코덱을 사용하면 80G정도는 나올껍니다. 압축률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화질은 좀 낫습니다.



아래 제품은 H.264로 HD영상을 엄청난 용량으로 압축을 해줍니다. MPEC4로 저장됩니다. 한시간 녹화하면 8~10G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시 말해 압축률이 높기때문에 화질은 위에 제품보다 다소 떨어집니다. 본 제품도 10BIT로 처리합니다.




블랙매직 제품을 사용하면서 느낀 것은 지원이 약합니다. 그냥 소비자의 입장에서 여러 캡쳐장비를 사용해보지만 지원이 좀 아쉽습니다.

그냥 장비만 구매해서 바로 사용하시려면 안됩니다. 미리 소비자가 준비해야할 것이 몇개 있습니다. 코덱과 케이블^^


그리고 본 제품은 HD-SDI와 HD아날로그 모두 지원해줍니다. USB는 2.0을 사용하고 컴퓨터 사양은 I7정도 하는게 좋고 그래픽램은 1G에서 500M 그리고 메모리는 4기가 이상이면 됩니다. 화질은 나름 괜찮습니다.

구매하시려면 하루이틀전에 구매하시는 것이 좋고 인터넷이 되는 곳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화화질은 직접 설정할 수 있는데 단점은 매번 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입니다…녹화하는 위치 역시 매번…ㅠㅠ 하지만 가격대 성능은 좋습니다.^^







운영자 허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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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교회방송장비를 통한 예산절감

예배와 교회방송장비를 통한 예산절감


교회정보기술연구원

원장 이동현목사



   담임목회자들의 공동적인 고민은 설교음향이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음향장비와 영상장비를 교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담임목회자의 설교가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음향장비를 교체한다.  근래에는 교회 영상컨텐츠(영상뉴스, 행사홍보용 컨텐즈)제작과 상영을 위해 ENG카메라, 방송용카메라, 프로젝트, LED, LCD모니터, 영상편집장비, 대형스크린등의 도입등을 앞다투어 설치하고 있다. 교회규모에 따라 영상장비, 음향장비가 구성되고 담당자가 이동하여 질 경우에도 교회방송장비 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이 중대형교회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기존의 장비로 담임목사의 설교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서 교체하는가에 대해 자문자답을 해 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마이크사용방법, 스피크의 위치, 앰프와 믹스사용 미숙으로 인해 수천만원에서 수억까지 되는 장비를 교체한다면 이보다 더 큰 문제가 어디있겠는가? 필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고자 아래와 같이 대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영상장비


  교회인터넷방송의 발전으로 인해 개교회 홈페이지에서 담임목회자의 설교방송, 찬양방송, 영상뉴스, 각종 영상컨텐즈등이 상영되어진다. 특히 중대형교회에서는 CTS, CBS방송등과 같은 매체에 설교방송을 송출하기 위해 좋은 화질의 원본소스를 만들기 위해 ENG카메라, 영상믹싱장비등을 구매한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1) 카메라

    교회영상장비 교체에 있어서 중요한 체크 포인트는 무엇을 송출할 것이며, 어디를 통해 송출할 것인가이다. 교회에서 송출하는 영상은 대부분 담임목회자의 설교, 특강, 성가대찬양, 행사영상, 영상뉴스등 주로 교회내에서 송출한다. 특히 인터넷방송으로 송출할 경우에는 720*480사이즈로 1메가내외의 사이즈의 동영상으로 HD급 ENG카메라가 아닌 SD급으로도 가능하다. 그리고 어디를 통해 송출할 것인가에 대해 살펴보면 한국교회의 대부분은 CTS, CBS방송을 통해 TV나 인터넷을 통해 송출된다. 무조건 좋은 카메라보다 방송국에서 추천하는 카메라를 고려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본다.


  (2) 프로젝트와 LCD((DLP)

    프로젝트의 가장 큰 부담감은 소모품인 램프이다. 일반적으로 50-60만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대략 1년정도 교회에서 사용하면 교체해야 하므로 개척교회나 중소형 교회의 부담이 크다. 100인치처럼 대형스크린이 필요하지 않는 공간의 개척교회나 소형교회에서는 무조건 프로젝트 구매보다 DLP를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프로젝트에 비해 화질과 유지비용이 적게 든다. 무조건 중대형교회에서 사용한다고 해서 구매하는 것은 그렇게 적절하지 못하다. 만약 프로젝트를 구매해야 할 경우 프로젝트의 안시를 높이는 것보다 스크린의 게인을 높이는 것이 가격면에서 훨씬 더 저렴하게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3) 자막기

    중대형교회에서 주로 사용하는 자막기는 예배를 돕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자막기, 하드웨어자막기로 구분되어 지며, 가격과 성능등을 꼼꼼히 살펴서 구매해야 한다. 단순히 글자만 출력할 것이라면 파워포인트자막기나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4) 영상편집장비

    주로 영상뉴스제작, 설교영상편집등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수십, 수백만의 편집장비는 나름대로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고가의 편집장비에는 디지털편집을 위해 1394와 아날로그 편집을위해 AV를 지원하고 있다. 만약 단순한 편집만을 위해 사용할 경우에는 1394카드를 구매하는 것을 권한다.



2. 음향장비


  (1) 고가의 장비 구매보다 스피크와 마이크 셋팅부터 다시하라

    교회음향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교회들은 스피크, 앰프, 믹스등을 교체한다. 그러나 장비교체보다 스피크의 위치만 달리하여 셋팅하면 소리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하울링과 멍멍한 소리로 인해 고가음향 장비로 교체하고자 한다면 먼저 스피크와 마이크 셋팅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권한다.


  (2) 고가의 장비는 민감하다.

    고가의 장비가 무조건 좋다는 인식은 잘못이다. 고가의 마이크일수록 하울링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 왜냐하면 고가의 마이크는 소리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이다. 팝핑현상이나 하울링으로 고민한다면 고가의 마이크보다 중저가의 마이크를 선택해 보는 것도 좋다.


  (3) 장비구매보다는 장비운영능력이 더 중요하다.

    교회에 있는 기존 장비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을 충분히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는 담당자의 교육이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장비를 보유하였더라도 방송실 담당자의 운영미숙은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빠르게 처리할 없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투자보다는 담당자의 교육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3. 인테리어


  (1) 스피크의 음압으로 인해 생기는 하울링을 대처하기 위해 업체들은 각종 흡음제를 사용한다. 지나친 흠음제 사용은 고가의 장비를 저가의 장비처럼 사용하게 만든다. 흡음제 사용시 음향전문업체와 인테리어 전문업체와 먼저 상의후 설계하기를 바란다.

  (2) 조명설계시 회중들의 조도을 확인하고 절전형 조명기구를 설치한다. 교회본당 조명 설계시 강대상과 회중석의 조명을 적절히 설계하면 전기요금 절감과 인테리어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운영자 허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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