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상도 중앙교회를 갔습니다. 여러가지 공간적으로 활용을 잘 한 것같아요
여기는 로비입니다. 왼쪽에는 카페가 있었고 오른쪽에는 벽이 있습니다.
가운데 부착물은 맨 앞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이고
그 뒤를 따르는 수많은 십자가를 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만 볼땐 그냥 벽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사진처럼 문이 있어서 뭔가하고 열어봤습니다. 아래 처럼 문이 열리네요…그냥
창고인줄 알고 대충 보려고했는데 창고가 아니더라구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깐 정말 아담한 예배당이 나왔습니다. 전 첨에 보고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마치 일본에 있는 교회 같기도하고…카타콤과 같은 남의 눈을 피해서 만들어놓은 예배당 같기도하고, 기도회실 같기도한 아주 아담한 예배당이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는 계단으로 된 통로입니다. 그냥 하얀색 벽으로 놓을 수도 있었는데
녹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정말 이뻤습니다. 반대쪽 계단에는 파랑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여기는 계단옆 자투리 공간인데 선큰가든처럼 만들었고 천정에서 자연채광이 들어오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병이어의 조형물을 만들어서 부착을 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느낌도 새로웠고 참 아름다운 성전이였습니다.
이건 의자인데요 독특하게 다른 곳은 장의자로 되어있고 여기는 접이식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 신기했습니다.
운영자 허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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