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에 스피커를 시연하기위해서 **벧엘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스피커를 시연하기 전에 약간의 음악을 틀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우선 보컬의 노래를 틀었습니다.

 

마침 제가 사진에 보이는 곳에 중이층 난간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메인스피커의 소리가 이중으로 들렸습니다. 다시 말해서 먼저 메인 스피커의 소리가 들리고 어디선가 이차 반사음이 아주 크게 뒤에서 들리더군요.

이정도면 이 부근에 앉으시는 분은 목사님의 목소리에 집중하기 매우 힘든 상황이 됩니다. 뭐 이건 이 자리에 마이크를 놓고 측정하면 바로 어느곳에서 이차음이 발생하는지 알겠지만…대략 제가 살펴보니 발코니 아래 뒷벽과 발코니 난간에서 소리가 엄청 많이 넘어오고 있었습니다.

 

여기 역시 발코니의 모양이 반사하는 발코니 모습이네요…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후에 비트감이 있는 음악을 틀었습니다. 그랬더니 드럼의 킥이나 이런 펀치있는 음이 날 때마다 본당 맨뒤 모서리에서 엄청난 공진과 더불어서 천정이 떠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이정도면 높은 출력의 사운드가 오히려 음향에 방해가 되겠더군요

이런 공간에는 이런 공진을 잡을 수 있도록 건축적인 도움이 되어야하고..그것이 흡음재가 되었던지 모양의 변화라던지..여하튼.. 낮은 예산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그리고 천정이 떠는 것을 잡으려면 몇가지 방법이 있는데 스프링을 달던지??

아니면 천정안에 또다른 장치를 하면 되는데 아마 예산이 좀 드는 방법이긴 합니다.

 

그래도 교회에서 좋은 음향을 하고싶다면 장비도 중요하지만 오히려 이런 건축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나싶습니다.

 

그림입니다.<br />
원본 그림의 이름: mem000005d0bf52.tmp<br />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50pixel, 세로 412pixel 

아래에 사람이 앉아있는 곳이 제가 앉아 있던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중이층 아래에 이런 계단을 만드는 것이 공간에 따라서 필요하긴 하나 이차적인 음의 반사가 생기지 않는 뭔가가 필요합니다. 공간이 크지 않은 곳은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해야겠습니다.

 

우리가 알듯이 50ms이내로 소리가 반사해서 들어올 때 intergrate를 발생해서 소리가 풍성해지지만 그렇치 않은 경우에는 echo를 만들기 때문에 조심해야겠습니다.

만일 50ms가 넘어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당연히 반사해서 오는 소리보다 직접음을 높이면 되겠죠 그렇게 되면 50ms가 좀더 길어지겠죠… 여하튼 음향은 물리이다보니… 그냥 대충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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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50pixel, 세로 732pixel

운영자 허재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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