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엔 목동중앙교회를 공사하기위해 저번주에 비전교회 현장을 정리하고 오늘정도는 한번 들어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예상했던데로 천정은 어느정도 작업이 진행되었고 벽체도 마감되어있었습니다.
여기는 교육실이였는데 용도를 카페로 사용하기로 하셔서 스피커 케이블을 급하게 한쪽으로 이동을 시켰습니다. 스피커가 실링으로 들어가게되었는데 혹시라도 공간의 구조에 따라서 변경이 될 수 있기때문에 미리 케이블을 옮겨두었습니다.
다행히 천정을 마감하기 전이네요~~
여기는 프로젝터가 설치될 곳입니다. 다행히 천정에 시스템 에어콘을 설치하기위해 천정이 타공되어있었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우리가 타공을 했어야하는데
그래서 스크린 사이즈에 맞는 프로젝터 투사거리를 계산하고 그곳에 케이블을 사진처럼 내려두었습니다.
(여기는 스크린이 붙박이이고 스피커는 그 앞에 설치되어야하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스피커의 설치되는 위치와 프로젝터의 투사각이 겹쳐서 화면에 그림자가 생기게 되겠더군요~ 이것때문에 첨에 시간을 좀 들여서 각을 잡았습니다.)
어 보조 스피커가 매달릴 곳에 스피커케이블이 안으로 들어가있네요 그리고 내려올 곳의 위치도 달랐습니다. 나중에 하면 흡음재를 붙이면 케이블을 빼서 원위치에 놓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석고를 조금 깰 수 있는 상황이 허락된 지금 케이블을 빼서 원위치로 뺐습니다.
여긴 방송실입니다. 마루를 부탁했는데 인테리어는 해주겠다고했는데 교회에서 필요없다고 하네요~ 선처리가 깔끔하게 되기위해서 또 다른 성도님들보다 높게 강단을 보기위해서 필요한데….ㅠㅠ
평양감사도 본인이 싫으면 못하는법.^^;;
현재 진행중인 본당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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